世の中には說明なんかどうしてもできない事ばかり!
by トンヒ동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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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레귤러 첫 수업
ecc 강사가 되고 정식으로 처음 맡는  나의 클래스.
어제는 5명의 학생 중 4명을 처음 만나는 자리였다. 나는 아직도 그들이 한국어를 배운다는 것이 감동스럽고 더 잘하라고 이끌기는 커녕 안녕하세요 하고 쫑알쫑알 서툴게 말하는게 기특하기만 하다. 이래서야 언제 카리스마 선생님의 면모를 갖출수 있을려나 멀기만 하다. 사실 돈 받고 하는 일이니 참 안지나가는 시간도 있을 것이고 가끔은 가기싫은 장소일 수도 있는데 나에겐 너무 감사한 시간이다. 대학생에서 20대 후반이 대부분인 내 학생들은 오히려 얼마나 큰 에너지를 주고 있는지. 우린 같이 책상을 치며 웃고 서로에게 박수를 보냈다. 학업과 일이 끝나고 심신이 너덜너덜해 질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눈망울을 반짝반짝 빛내며 크게크게 따라 읽는다. 앞으로 함께 할 39회의 수업을 통해서 난 좀 더 내 학생들에게 플러스적 생활의 일부가 되길 희망한다.'시이나'상이 10년전에 방문한 서울이 얼마전 다시 가보니 눈부신 발전을 해서 두근두근 했단다. 10년전에 어딜 가 봤냐고 했더니 '명동'이란다. 얼마 전엔 다시 어딜 갔댜고 했더니 '명동'이란다. "서울...하면 명동 말고 없지 않아요?" 했다. 지금 나랑 싸우자는 거지요? 했더니 다들 배를 잡고 웃었다. '시이나'상도 말해 놓고 미안해 하며 웃는다. 그녀가 '명동'말고 다른 서울을 발견하는 것도 도와야 겠다.
by トンヒ동히 | 2009/10/30 01:47 | 생활의발견 | 트랙백 | 덧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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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ainztulpe at 2009/10/30 03:05
확실히 일본사람들에겐 명동밖에 없는 것 같은 이미지였는데 그래도 요즘은 구석구석 잘 다니는 것 같아.. 시이나 상도 관심이 있다면 좀 더 적극적인 여행을 해보면 좋을듯! 나도 모르는 곳을 요즘 일본 관광객들이 잘도 찾아다니더라구, +_+
Commented by トンヒ동히 at 2009/11/04 17:55
맞아요. ㅎㅎㅎ 근데 명동이 좀 특별하긴해요. 고가와 저가 브랜드의 믹싱이 잘되있고 신주쿠같은데서 쇼핑하는게 익숙한 일본사람들한테는 친숙한 거리일거 같애요.
한국에 타임스퀘어 머 이런것도 생겼다던데 모르는데가 너무 많아졌어요 >_<
Commented at 2009/10/30 08:4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トンヒ동히 at 2009/11/04 17:56
아르바이트에요 ^^
조금씩 좋아지고 있지않아요? 히히 좀 지저분하고 서민적인것도 나쁘진 않아요~
피맛골 왜 쓸어버리는지..ㅠㅠ
Commented by 오리 at 2009/10/30 16:16
외국나가면 애국자가 된다고 하던데~ 동히님도 애국자가 되신듯!!
Commented by トンヒ동히 at 2009/11/04 17:57
저 ㅇ ㅐ국짜!!!
Commented at 2009/10/31 01:1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トンヒ동히 at 2009/11/04 17:58
그러게 서울오감 빨리 만들어라! 만들어라 ! ㅋㅋㅋ
Commented by 레나 at 2009/11/01 00:44
저도 가끔 한국어 가르치는 일 할 때가 있어요. 최근에는 사회복지 일 하시는 교포분이 상담과 회의 등에서 쓸 수 있는 한국어 다듬는 일 도왔는데 참 보람있었거든요.
그래서 동히님 포스팅을 보니까 더 좋은 느낌이에요.
동히님 같은 선생님이랑 공부하면 정말 잘 될 것 같아요.ㅎㅎ
Commented by トンヒ동히 at 2009/11/04 18:00
어멋!!! 그냥 전... 돈 받는만큼만 가르치는 기분이에요 ㅋㅋㅋㅋㅋ 너무 간사한 성격이라.ㅠㅠ
Commented at 2009/11/01 07:4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トンヒ동히 at 2009/11/04 18:01
와 사려있는 포스팅!! 기분좋은 말씀이예요. 근데 제 포스팅 어디에 사려란게 ...ㅠㅠ
너무 과분한 말씀에 몸둘바가... 저도 비밀님 블로그에 얼마전에 놀러갔다왔어요.
맙소사. 너무 멋진분.
Commented by 당당오리 at 2009/11/05 08:32
피맛골은 진짜 너무 아까워요 ㅠㅠ 진짜 우리나라에 주점!! 주막!! 스러운 분위기의 골목인데 ㅠㅠ
Commented by 空シーソー at 2009/11/13 17:28
옷.. 언니 쌤 되신거에욤?? 호오~~ 난 서울에 있으면서도..명동.. 못돌아 다닌...ㅠ_ㅠ
Commented by トンヒ동히 at 2009/11/15 01:02
알바야 알바. 바쁜게 좋은거야 암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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